지금 내 속마음
나의 화통
Schatz
2024. 11. 1. 20:02
그 때 그 시절
혼자 집에서...
외국에서 할수 있는
나만의 운치
1) 센치멘탈한
음악을 들으며
아무도 없이
혼자 맥주
마시기
어둑한 언덕길 위
기숙사를 들어서기 전
작은 점포를 들려
맥주를 한다발 사서
.....
그리고는 인터넷으로
가족에게 안부를 묻지
......
잘 지내니?
하고...
지금은?
화통을 삶아 먹은 듯
서로의 안부를
큰 소리로 묻지
............
뭐해? 지금??